혼다 포르자 350 가격과 성능 정보

혼다 쿼터급 스쿠터 포르자 350

쿼터급 스쿠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면 혼다의 포르자 350과 야마하의 Xmax 300을 비교하게 될 것입니다. 혼다와 야마하를 제외한 브랜드에서도 쿼터급 스쿠터가 출시되지만, 가장 대중적인 쿼터급 스쿠터는 포르자와 엑스맥스로 알려져 있습니다. 

 

포르자 350의 경쟁 모델인 야마하 Xmax 300에 대한 정보를 확인하려면 아래의 이미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바이크 정보] - 야마하 X-MAX 300 가격 및 구매정보

야마하 X-MAX 300 가격 및 구매정보

 

 

혼다 포르자 350은 포르자 300의 후속 모델로 350으로 체인지가 되면서 비로소 야마하의 Xmax와 비등한 스펙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쿼터급 스쿠터를 구매하려고 두 모델을 살펴보면 상당히 고민이 많이 될 수 있는데, 포르자 350만의 매력이 어떤지 한번 살펴볼까 합니다.

 

 

혼다 포르자 350 가격 및 제원

소비자 가격은 7,200,000원으로 경쟁 모델인 Xmax보다 다소 비싼 편입니다. 대부분의 쿼터급 스쿠터가 그러하듯 엔진의 형식은 단기통이며 냉각방식은 수랭식입니다.

 

혼다에서 제공하는 정속 주행 연비는 1L당 38km로 상당히 우수한 편입니다. 최고출력은 29마력 최대토크는 3.26으로 수치상으로 보면 도심에서 답답함 없이 주행이 가능한 수준입니다.

 

시트고는 780mm로 경쟁 차종인 Xmax보다 15mm 낮은 수치입니다. 발 착지성은 신장에 따라 천차만별이나 일반적인 성인 남성이 타기에 큰 무리가 없는 스펙으로 보입니다. 공차중량은 185kg으로 다른 쿼터급 스쿠터에 비해서는 다소 높은 수치입니다. 

 

 

포르자 350 디자인과 기능

혼다 코리아를 통해 구매할 수 있는 FORZA 350은 아래의 4가지의 컬러가 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는 블랙이긴 하지만 화이트 블루도 눈여겨 볼만한 컬러인 것 같습니다.

 

 

실버와 블루 컬러는 블랙에 비해서는 많이 찾을만한 컬러는 아니지만 4가지 컬러 모두 다 컬러 배합이 잘 된 것 같습니다. 올 블랙 컬러가 식상하다면 나머지 3가지 컬러 중에서 고민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혼다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내구성과 연비의 이미지가 강한데, 이번에 출시된 포르자 350은 상당히 멋스럽고 스타일리시해서 구매욕구가 강하게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모든 등화류는 LED 방식으로 벌브 방식은 단 한 군데도 없습니다. 

 

 

프론트와 리어 모두 ABS가 장착되어 있어 주행 중 겪을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서 조금 더 효과적으로 회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또한 혼다의 TCS인 HSTC(혼다 셀렉터블 토크 컨트롤)로 미끄러운 노면에서도 보다 더 안전하게 주행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 계기판이 연상되는 포르자 350의 계기판은 속도계와 RPM은 직관적인 아날로그를 사용했고 그 외 다양한 정보는 디지털 미터로 정보를 제공해줍니다. 쿼터급에서 보기 힘들 정도로 고급스러운 계기판은 포르자 350 오너의 만족감을 더 해줄 것 같습니다.

 

 

포르자 350을 설명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설명해야 하는 부분이 전동식 윈드 스크린입니다. 바이크를 단 한 번이라도 타봤다면 주행풍의 위력과 피로도에 대해서 몸소 겪어봤을 것입니다. 이런 주행풍의 영향은 시속 100km 이상으로 항속할 수 있는 쿼터급 이상의 스쿠터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데요.

 

쿼터급 스쿠터 중 유일하게 상하 전동식 윈드 스크린이 장착된 포르자 350은 매우 빠른 속도로 윈드 스크린이 조절이 되는 편입니다. 포르자 350만 가지고 있는 전동식 윈드 스크린 때문에라도 포르자를 구매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125cc급 스쿠터와 비교하는 게 올바르지 못하지만 125cc급 스쿠터에 비해 넉넉한 수납 용량을 가지고 있습니다.

 

 

좌측 이너박스(글러브박스)는 잠금 기능이 있고 C타입 USB소켓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소형 물병과 소프트 타입 글러브를 함께 넣을 수 있을 정도의 용량입니다. 

 

 

긴급 제동 신호(ESS)가 장착되어 있는데, ESS란 급제동 시 테일램프(윙커)가 빠르게 점멸해 후속 차량에게 시각적으로 알려주는 기능입니다.

 

 

바로 아랫급인 PCX 125도 스마트키가 사용되니 당연히 포르자도 스마트키가 사용됩니다. 스마트키를 한번 사용하면 열쇠 방식은 불편해서 타기 힘들다고 하네요.

 

 

기술의 혼다, 내구성의 혼다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으니 믿고 타도 될 것 같습니다.

 

이미지 출처 : 혼다 모터사이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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