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 고성능 브랜드인 N은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을 증명하는 독보적인 브랜드입니다. 최근 정의선 현대차 회장은 엔진개발센터를 없애고 차세대 먹거리에 집중하겠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이 발표는 증권가에서는 호재로 받아 들어져 살짝 반등을 하기도 했는데요. 현대차의 이러한 결정이 현대의 N에는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는 앞으로 더 지켜봐야 할테지만, BMW나 벤츠의 고성능 브랜드인 M과 AMG의 행보를 보면 내연기관 엔진개발 중단이 고성능 자동차 개발을 중단한다고 해석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지금 소개하는 벨로스터N은 국내 시판되는 현대의 첫 번째 N으로 상징성이 있는 차량입니다. 국내에 판매되지 않았지만 벨로스터N보다 먼저 나온 차량은 i20N과 i30N이 있습니다. 지금은 코나N과 아반떼N까지 출시되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