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쏘렌토 훌륭한 디자인과 가격
- 국산차 정보
- 2021. 4. 9.
4세대 기아 쏘렌토 신형
기아를 대표하는 SUV인 쏘렌토는 벌써 4세대로 접어들었습니다. 2002년도에 등장한 1세대 쏘렌토는 밀레니엄 감성이 충만한 디자인으로 상당히 많은 인기를 끌었던 자동차입니다. 여러 세대를 거친 기아 쏘렌토는 많은 변화가 있어왔으며 완성된 RV 차량으로 소비자들에게 각인이 된 차량입니다.
MQ4 기아 쏘렌토
2020년 봄에 최초 생산된 쏘렌토는 3가지 트림이 있습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2.2 디젤 엔진과 1.6 가솔린 터보와 전기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모델, 그리고 2.5 가솔린 터보 엔진이 있습니다. 쏘렌토의 제원을 보면 과거 세대보다 더욱 커진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쏘렌토 외장 디자인
쏘렌토의 외관과 내관은 매우 남성적입니다. 선명한 라인으로 이루어진 전면부와 측면 라인은 남성을 타겟으로 만든 차량임을 짐작케 할 수 있습니다. 인위적인 왜곡이 없는 디자인 때문에 쏘렌토는 20년 가까이 많은 인기를 얻어 온 것 같습니다.
프로젝션 LED 헤드램프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또한 강렬한 페이스를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형제 차량인 현대의 싼타페와는 디자인 지향점이 조금 다른데, 현대 싼타페도 과거 모델보다는 조금 더 남성적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인 것 같습니다.
대형 사이즈인 20인치 스퍼터링 휠 또한 우람한 쏘렌토를 만들어주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쏘렌토 내장 디자인
곡선이 없는 쏘렌토 실내는 외관 디자인과 비교 시 큰 이질감이 없습니다.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특징인데, 송풍구가 있는 중심부가 특히 인상 깊습니다.
10.25인치 대형 UVO 내비게이션으로 보다 편안한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쏘렌토 편의사양
퀼팅 나파 가죽시트로 운행 피로감을 감소시킬 수 있고 안락한 드라이빙 환경을 조성합니다. 또한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으로 외부 장비 없이 충전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다만 스마트폰에 내장되어 있는 티맵이나 카카오맵을 통하여 길안내를 받는다면 해당 기능은 크게 필요 없을 수도 있습니다.
거대한 크기와 실내공간은 쏘렌토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수입차와 국산차를 비교할 때 가장 크게 바라보는 부분은 바로 실내공간인데요. 국산차의 실내공간은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넓습니다.
가격을 배제하고 차량을 비교할 때 당연히 제조 역사가 깊은 독일차가 뛰어나다고 볼 수 있는데, 국산차의 큰 장점은 제가 생각하기로 사소한 편의사양인 것 같습니다. 2열 문에 배치된 암레스트 컵홀더는 사소한 편의를 생각하여 설계된 것 같습니다.
쏘렌토 안전
자동차는 주행성능도 뛰어나야 하지만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 소양은 바로 안전입니다. 편의사양이 뛰어나고 디자인이 아무리 우수해도 차체의 안전이 받쳐주지 않으면 올바른 자동차라고 할 수 없습니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안전도 과거에 비해 상당히 많이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이 차량이 안전한 지에 대해 의문을 가질 필요는 크게 없어진 시대인 것 같습니다.
N3신규 플랫폼이 사용된 쏘렌토는 주행과 안전의 확실한 조화를 이루어 냅니다.
첨단 기술
4세대 기아 쏘렌토는 험로에서도 주행을 가능케 하는 터레인 모드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자식 변속기와 일반 변속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는 익숙해지는데 몇 시간이 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익숙해진다면 기존의 방식보다 훨씬 편안합니다.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차로 유지 보조 및 고속도로 주행 보조, 주차 충돌 방지 보조 및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등의 IT기술이 접목된 편의 사양도 쏘렌토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2.5 가솔린 터보 그래비티
가장 강력한 심장을 가지고 있는 2.5 가솔린 터보의 최상급 쏘렌토인 그래비티는 다른 모델과 차별화를 뒀습니다. 휠 컬러 및 라디에이터 그릴은 2.2 디젤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강렬한 레드 컬러에서 퍼포먼스가 짙은 2.5 가솔린 터보 그래비티의 특징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쏘렌토 가격
전자식 사륜구동과 파노라마 선루프를 동시에 추가한다면 약 230만 원 정도 가격이 상승됩니다.
트렌디 |
가솔린 |
2980만원 |
디젤 |
3080만원 |
|
프레스티지 |
가솔린 |
3270만원 |
디젤 |
3370만원 |
|
노블레스 |
가솔린 |
3570만원 |
디젤 |
3370만원 |
|
시그니처 |
가솔린 |
3860만원 |
디젤 |
3960만원 |
|
그래비티 |
가솔린 |
3960만원 |
이미지 출처 : 기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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