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K8 가격 및 기능 소개

도약을 예고하는 기아 k8

올해 1분기 자동차 시장은 다양한 소식이 참 많았습니다. 기아와 현대의 애플카 협력 관련 소식을 시작으로 화제성이 높은 신차 발표 소식이 있었죠. 단언컨대 올해 가장 뜨거운 차량을 뽑는다면 기아의 k8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블로거라 어느 정도 이목이 집중되었는지 검색 데이터로 알 수 있는데, 기아 k8의 외장 디자인이 공개되었던 2월 중순에는 평소 자동차에 관심을 가지지 않는 여러 블로거나 유튜버들까지 가세해서 해당 소식을 전할 정도였습니다.

 

 

k8은 디지털화된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나가는 모델로 바라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k8은 전기차가 아니지만 디자인의 관점으로만 보면 그렇다는 말입니다. 

 

 

개인적인 느낌인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현대보다 기아의 디자인이 더 젊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바뀐 것 같습니다. 젊음의 반대로 늙음을 생각할 수 있는데 저는 중후함을 이야기한 것입니다.

 

기아 k8은 그랜저와 동급으로 하기에도 애매하고 제네시스와 동급으로 놓기에도 애매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자동차의 등급 기준은 가격과 엔진, 자동차 전체 라인업을 기반으로 정할 수 있는데 k8의 외관 이미지만 보면 현대의 제네시스와 함께 가도 상관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가격만 놓고 보면 그랜저와 같은 급의 차량입니다. 이렇게 k8은 소비자가 생각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났기 때문에 더욱더 눈에 띄고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k8 디자인 및 편의사양

중후하지만 스포티함이 살아있는 k8의 디자인은 참 야무진 모습입니다. 미래지향적인 모습까지 갖추고 있는 기아의 k8은 어디서 봐도 질리지 않는 모습입니다.

 

 

다이아몬드 패턴의 스타클루우드 라이팅은 k8의 아이덴티티를 설명하는데 충분한 것 같습니다. 또한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랜프는 디자인의 디테일을 높이는데 높은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심플한 레이아웃이 특징인 실내 모습은 과거 아우디의 실내를 연상케 합니다. 12.3인치 클러스터와 동일 크기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연결된 커브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터치 방식의 공조장치는 과거 랜드로버 차량 실내에서 봤는데 기아의 k8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대시보드의 우드 그레인은 고급스럽고 우아함을 증폭시켜 줍니다.

 

 

전자식 변속 다이얼은 기존의 레버식 변속기보다 상당히 편리합니다. 다이얼 방식 또한 과거 랜드로버 차량에서 먼저 접할 수 있었는데 k8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현대는 제네시스를 제외하고는 버튼식 변속기인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버튼식 보다는 다이얼식이 오작동도 없고 훨씬 편리합니다.

 

 

나파 가죽 퀼팅 시트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편안한 착좌감을 제공해줍니다. 에르고 모션 시트는 7개의 공기주머니를 활용하여 최적의 착좌감을 제공합니다. 컴포트 스트레칭, 스마트 서포트, 자세보조 모드를 지원합니다.

 

 

옷걸이형 헤드레스트는 다양한 물건을 걸 수 있습니다. 또한 1열뿐만 아니라 2열에서도 열선과 통풍시트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2열에 있는 다기능 센터 암레스트는 다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2열에서도 독립적으로 온도제어를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의 가장 중심부는 운전자 중심의 레이아웃으로 편안하게 각종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습니다. 12.3인치의 대형 내비게이션을 통하여 길안내뿐 아니라 원격 제어 및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는 메리디안 사운드로 하이엔드 급 사운드 감성을 느낄 수 있습니다. 메리디안 사운드 시스템을 통하여 입체적이고 고급스러운 사운드를 k8에서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k8 가격표

가격표를 보면서 엔진 종류를 함께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LPI모델을 제외한 가격표입니다. 2.5 가솔린에는 최상급 트림이 시그니처고 플래티넘은 3.5 가솔린에서만 선택이 가능합니다.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최소한의 옵션은 두세 가지 정도가 있는데 이 옵션을 넣는다면 2~300만원을 추가해야 하고 하단에 나와있는 금액은 개별소비세 인하 전 금액입니다.

 

2.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340만원

노블레스

3575만원

시그니처

3940만원

 

 

3.5 가솔린

노블레스 라이트

3685만원

노블레스

3920만원

시그니처

4255만원

플래티넘

4610만원

 

파워트레인 및 안전

k8은 2.5가솔린과 3.5가솔린 그리고 3.5LPI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5가솔린 엔진이 k8에 포함되었다는 소식에 여론은 그렇게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기능은 위험이 감지될 경우 경고를 해 주고 경고 이후에도 충돌이 예견된다면 시스템 개입으로 회피하는 시스템입니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시스템도 같은 원리입니다.

 

 

이제는 익숙해진 후측방 모니터입니다. 처음 이 기술이 등장했을 때 놀랬던 기억이 있는데, 실제로 운전할 때 상당히 편리하고 안전하다고 생각되는 기술입니다.

 

 

리모트 360도 뷰 기능은 차량 옆에 없더라도 차를 모니링 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원격 주차 보조는 협소한 주차공간에 주차를 할 때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기술입니다. 너무 협소해서 차 문을 열기 힘든 공간에서 스마트 주차 보조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부가적인 기능

기아 k8의 부가적인 기능은 사진 설명으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전동식 세이프티 파워 트렁크
후진 가이드램프
프레임리스 룸미러
스웨이드 내장재
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스마트폰 무선충전 시스템

이미지 출처 : 기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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