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렉스 후속 현대 스타리아 공개

현대자동차 MPV 스타리아 세계 최초 공개

우주선을 연상케 하는 스타리아는 스타렉스의 후속 모델이라는 걸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찾아왔습니다. 티저 이미지로 이미 기대치가 높았는데 실제로 공개된 스타리아는 기대 이상의 작품으로 나타났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미래형 모빌리티 디자인 테마인 '인사이드 아웃'이 반영된 스타리아는 실내공간과 개방감을 외장까지 확장되었습니다.

 

 

곡선을 강조한 외관은 우주선을 연상케 하며 부드럽지만 강한 인상을 보여줍니다.

 

 

 

스타리아는 프리미엄 모델인 '스타리아 라운지'와 일반형 '스타리아'로 나뉘어 다양한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보입니다. 외관에서도 프리미엄 모델과 일반 모델의 차이는 확연이 구분이 됩니다.

 

 

스타리아 라운지의 전면부는 입체적인 그릴로 고급스러움을 더했으며, 8개의 아이스큐브 타입의 Full LED 헤드램프로 강력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스타리아의 전면부가 모든 요소의 핵심 포인트로 작용하는 것 같습니다.

 

 

아찔할 정도로 고급스러운 휠 디자인도 주목할 만한 부분입니다. 스타렉스는 승합차라는 바운더리 안에서 그저 상용차로서 역할만 했는데, 이번에 나올 스타리아는 다릅니다.

 

 

인테리어는 현대자동차의 SUV 모델과 비슷한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스타리아에서만 볼 수 있는 특징들도 재미있는 요소인 것 같습니다.

 

 

아직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는데 현대차는 오는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해 구체적인 가격과 트림별 사양을 공개하기로 했습니다.

 

 

 

승용차나 SUV를 대신해서 탈만한 MPV 차량의 선택지가 그동안 넓지 않았는데, 현대의 스타리아와 기아의 카니발 출시로 MPV 차량 시장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지 출처 : 현대 홈페이지